글로벌경제신문

2020.07.03(금)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 취업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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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II대학 남인천캠퍼스 전경
[글로벌경제신문(인천) 박창우 기자]
인천에 사는 K군(33세)은 4년제 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5년간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후 LED 관련 개인사업을 하시고 계시던 아버지 밑에서 전자지식과 기술을 작게나마 배우면서 전자엔지니어의 길을 꿈꾸던 중 LED 조명업체에 입사를 했으나, 기초가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입사 후 얼마 못 가 권고사직을 당했다.

기술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그는 우연히 한국폴리텍대학교 남인천캠퍼스에서 스마트전자과 모집 공고를 보고 전자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입학 당시 스마트전자과는 2019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지정돼 지능형로봇직종 로봇전자과로 학과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예산 10억 가량을 지원받아 직업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학 후 K군은 자신이 부족했던 전자분야 기초 이론부터 및 전자실습은 배울 수 있었고 또한 융합과정교과로 전기시퀸스 및 PLC, 기구설계(2D, 3D CAD)까지 배워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취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K군은 지난해 11월 말 인천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에 공고 모집을 확인 후 지원하며 최종 합격했다.

K군은 기술이 없어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들에 대해 “코로나19시대 힘든 취업의 문턱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교육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박창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gocamel@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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