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창간6주년
2020.09.21(월)
center
인터레이스2011, 캔버스에 유채,2018(좌), 인터레이스3101, 캔버스에 유채.2018(우) / 자료=갤러리 마리
[정병휘 기자]
갤러리 마리가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갤러리 특별 초대전 ‘홍일화의 《EPHEMERAL LANDSCAPE 》_임시 풍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불 작가 홍일화는 프랑스를 주무대로 활동하다 2008년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갖고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EPHEMERAL LANDSCAPE 》_ 임시 풍경전(展)은 나무와 숲, 바다와 같은 자연을 심미적 인식의 대상으로 제시한다.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인 ‘대상(objet)을 주체가 어떻게 표상(represent)하는가에 대한 선택지들 중에서 그가 제시한 답은 자연과의 화해다.

보여지는 대상이 형과 색에서 초현실적이고 붓질이 반복적으로 패턴화를 그려내는 동안 나타나는 것은 마법에 둘러싸인 것 같은 근원적 신비다.

그 동안 그가 천작해왔던 인물화인 스키마(Shema) 시리즈에서 여성의 신체가 자연과 경계 없이 도식화된 자연물 패턴으로 표현되었던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번역할 수 있기에 이번 전시에는 그의 신작 『임시 풍경』 시리즈 24점과 함께 특별히 낙점된 10점의 스키마,인터레이스, 마스크 시리즈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시각과 논리가 간과하고 당연히 여기는 것을 꿰뚫어 탐구하는 홍일화 작가의 시각을 새로운 예술 관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기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ECOLE DES BEAUX – ARTS를 졸업한 홍 작가는 주로 여성’을 주제로한 다양한 시각의 작품을 발표해왔다. 회화 작업 외에도 방송, 유명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상업 영화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병휘 기자 icarus610@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드코로나시대 생존전략을 듣는다
창간 6주년 기획특집
'안녕'한 사회, 자원봉사가 만든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안태환의 '의료 인문학'
장재현의 부동산 톡!톡!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총수 열전
2020 국민의 선택 4.15총선
21대 총선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시니어 신춘문예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