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6.25(화)
[글로벌경제신문 조병호 기자] 인공지능 (AI) 음성인식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미 세계적인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바이두 등과 같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기술을 핵심 기술로 내세우며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 (AI) 음성인식 시스템은 IT 기업뿐만이 아닌 다방면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회사들이 제3의 기관에 기술력 및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풀솔루션(Full Solution)을 갖추고 있지 못할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국내 기업이 음성인식 시스템을 즉시 도입하기 위해서는 음성인식 기술 및 인력의 장벽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아틀라스랩스’가 여러 음성인식 기업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틀라스랩스는 자체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비지니스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분석이 불가능한 형태인 오디오를 텍스트로 변환함으로서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화 할 수 있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아틀라스랩스의 고객사들은 온라인 서점에서부터 콜센터 솔루션 구축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아틀라스랩스의 음성인식 솔루션의 차별성은 높은 한국어 인식률 및 음성인식 처리용량(Call/Thread)에 있다.

이 솔루션은 도메인 최적화를 위해 적응 학습(Transfer Learning) 뿐만 아니라 전체 학습(Oracle learning)까지 지원하고, 기존의 실물 서버 구축 시 GPU가 있어야 디코딩이 가능했던 솔루션과는 달리 CPU 만으로도 디코딩이 가능해 가격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음성인식 기술력이 아직 미비하다는 국내에서도 이러한 선도적인 기술이 가능했던 이유는 아틀라스랩스가 “다국적의 인공지능 (AI) 음성인식 전문 인력” 을 보유했기 때문. 실제로 아틀라스랩스에는 다국적에서 온 인공지능 (AI) 음성인식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다.

아틀라스랩스의 데렉 하멜 (미국, 딥러닝 엔지니어)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영어권 국가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에 비하여 한국은 아직도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 며 “한국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좀 더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이 인공지능 기술의 선도국가가 되게 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미국에 법인 지사를 둔 아틀라스랩스는 단순히 국내 시장만을 선점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해외 음성인식 시장을 목표로 점점 더 크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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