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대 김교웅·이미경 교우 부부, 의학발전기금 1억 원 기부
고려대의대 김교웅·이미경 교우 부부, 의학발전기금 1억 원 기부
  • 승인 2018-11-06 09:32: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enter
기부식에 참석한 (좌측부터 순서대로) 유병현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홍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이미경 교우(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교웅 교우(구로정형외과의원 원장),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고려대의료원]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지난 5일 오전 9시 본관 인촌챔버에서 고대의대 김교웅(40회, 구로정형외과의원 원장), 이미경(40회,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교우 부부로부터 의학도서관 리모델링에 사용되는 등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습 공간을 개선하는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교웅·이미경 교우는 “항상 학교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부부가 뜻을 모아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좋은 의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재호 총장은 “우리 학교는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을 모아 만들어진 대학으로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기부의 역사도 함께 가지고 있다”면서, “교우님께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뜻이 후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우리 의학도서관은 지난 1991년 의과대학 교우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신축된 것”이라며, “이번 김교웅·이미경 교우님의 기부로 의대 도서관을 새 단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더욱 그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