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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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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이관형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거래소 지닉스(대표 최경준)가 오는 12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8일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는 밝혔다.

이날 지닉스에 상장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라이트코인·퀀텀·이오스·바이텀·제로엑스 등 총 9종이다.

오는 12일 하루 동안 코인 지갑 발급 등 입금 서비스가 제공되며 코인 매매 등의 거래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제공될 계획이다.

최근 암호화폐 관련 보안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만큼 지닉스는 회원 인증 단계부터 엄격한 관리 방침을 세웠다.

회원 인증 단계는 이메일 인증·휴대전화 인증·OTP 인증·신분증 인증까지 총 4단계로 차등화됐으며,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 출금 시 OTP 인증을 의무화했다. 이용자는 출금 한도 상향을 위해서 신분증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은행권 사정으로 실명 가상계좌 발급이 늦어지고 있어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오픈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오픈 일정을 확정했다”며 “지닉스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픈 후 거래소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닉스는 실명 가상계좌 발급이 늦어지고 있어 당분간 원화 대신 비트코인으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코인간 거래 마켓 서비스’만 제공할 예정이다.

이관형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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