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6.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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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이관형 기자]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은 법 집행 기관과 금융 기관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일체형 비트코인 블록체인 수사 도구인 크리스탈(Crystal)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크리스탈은 의심되는 거래(트랜잭션, transaction)와 관련 개체(entity)를 탐지하는 고급 분석 기능 및 데이터 축적 기능을 활용한다. 획기적인 도구인 크리스탈은 독자적 “위험 점수화(risk scoring)” 시스템을 제공해 범죄 행위를 밝혀내고 추적해 수사를 돕는다. 크리스탈은 법 집행 기관으로 하여금 의심되는 비트코인 거래를 실제 개체로 추적하고, 범죄자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융 기관 및 관련 기관에서도 기업이나 고객의 규제 준수 확인 및 조사(compliance and due diligence)에 활용 가능하다.

글로벌 풀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 비트퓨리 그룹의 CEO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는 “공공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우리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익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크리스탈은 블록체인 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행위를 더욱 용이하게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퓨리는 크리스탈을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비롯한 다른 공공 블록체인의 안전하고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퓨리 그룹은 풀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가장 큰 사설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비트퓨리 그룹은 기업, 정부, 기관 및 개인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게 자산을 이동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형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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